김종천 의원 아들 김연수 제30회 '차범근 축구상' 수상
2018-03-26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회 김종천 운영위원장의 아들인 김연수군이 박지성을 비롯한 많은 축구스타들을 배출한 제30회를 맞은 '차범근 축구상'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수상에서 대전시티즌 유스소속으로 현재 스페인에 축구 유학중인 김종천 시의원의 아들인 김연수군이 '차범근 축구상'을 받은 것이다.
이상은 지난 1988년 유망주 육성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차범근 축구상은 30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동국(전북 현대), 박지성 기성용(스완지 시티), 황희찬(잘츠부르크), 백승호(지로나), 이승우(엘라스 벨로나) 등 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상으로 유명하다.
베스트 11 '팀 차붐 2017'은 김연수(대전시티즌 유스), 강현수(서울대동초), 김민혁(울산 현대 유스), 고준건(제주 유나이티드 유스), 임재문(경기부양초), 김전태수(경기신곡초), 이재민(신정초), 최준영(진건초), 이윤건(제주동초), 이유민(서울숭곡초), 양승민(서울잠전초) 군이 선정됐다.
한편 최우수 여자선수상은 유지민(인천가람초)양, 지도자상은 김승제 감독(제주서초)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