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식 시의원, 대전 동구 균형발전 역설

시정질문서 대전의료원 설립,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 연륙교 가설 등

2018-03-26     김윤아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윤기식 의원(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26일(월) 제237회 대전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의료원 설립, 용운동 일원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마산동과 사성동을 연결하는 연륙교 가설 및 도로개설 등 동구 주요현안으로 떠오른 3개 사업의 추진현황과 관련하여 이재관 행정부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윤기식 의원은 “대전의료원 설립사업은 이제 대덕특구의 첨단의료기기와 연계된 스마트병원의 도입 등 4차 산업혁명과도 접목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공공의료 체계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 행정력이 보다 더 집중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용운동 일원 하수관로 정비 사업과 관련하여 “노후관로가 집중된 동구지역에서 용운동 일원 정비사업의 설계비가 확보되는 등 추진에 가속이될수 있도록 부족한 시비 재원마련을 위해 만전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마성동과 사성동간 연륙교 가설과 관련 윤 의원은 “이 지역의 지난 40년간의 지리적인 단결을 극복하는 가운데,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대청호를 관광활성화의 초석으로 삼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연륙교 가설이라며 시의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다져 조속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