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자전거타기 운동 조성
2008-06-27 성재은 기자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 것과 같은 시각적 효과를 연출하고 있는 높이 10m, 지름 2m의 바퀴 달린 자전거 모형이 바로 그것.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건강과 환경오염저감은 물론 요즘과 같은 고유가 시대에 최적의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자는 취지로 조형물을 설치하게 됐다”며 “유성구는 지난해 4월 충남대정문에서 유성온천역을 잇는 생활교통형자전거 전용도로를 개통한데 이어 현재 만년교에서 구즉 신구교까지 18.8km의 갑천자전거전용도로를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