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석 대남기공사 대표, '사랑의 모금함’ 후원금 전달
부친이신 류형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 고문의 기부가 대를 이어
2018-03-29 김남숙 기자
류진석(대남기공사 대표)은 29일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대남기공사 사무실에서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과 관계직원이 함께 한 가운데 빈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200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대남기공사 내 집무실 내에 있는 모금함에 매일 후원금을 넣어 마련된 금액으로 부친이신 류형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 고문의 기부가 대를 이어져 실천되었다는데 큰 의미 가 있다고 하겠다.
201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을 맺어온 류 대표는 “아버님께서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나눔을 실천해오셨고, 그 뜻을 이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성실한 마음으로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류형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 고문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대전지역본부 후원회장으로써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자개발과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대전지역본부 후원회 고문으로 남아 1억원 후원금 지원을 목표로 현재까지 5천 1백여만원을 후원하는 등 나눔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