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영관 의장, 의정대상 수상

2008-07-01     김거수 기자
“제5대 상반기 의회를 결산하고, 본격적인 하반기 개원을 준비하는 즈음해서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라는 뜻으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 김영관 의장이 3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5회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 창립 5주년 기념식장에서 의정대상을 받았다.

김 의장은 1995년 7월에 개원된 제2대 대전시 중구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제3대 중구의회 의장과 제4대 대전시의회 부의장 및 제5대 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시민을 섬기고, 뜻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의장의 의정활동 성과는 다음과 같다.

▲지난 2년간 2개의 연구모임 결성 ▲의원 입법발의와 5분자유발언제를 활성화 ▲정책간담회 및 토론회 ▲의정자문위원 위촉 ▲공청회 등 지역주민 의견수렴 ▲수도권 규제 완화를 저지하는 1,000만인 서명운동 전개 ▲전국시도의회 워크숍 주재 ▲베트남 빈증성과의 경제교류 ▲대전·남경간 문화교류 등 대내외적인 많은 노력들을 인정받았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역언론의 건전 발전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3년 6월 9일 전국 250개 지역신문사를 회원으로 창립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