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공동협의회 개최

29일, 재난대처요령 교육 및 향후 운영방안 논의

2018-03-29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차 지역자율방재단 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종식 동구지역자율방재단장과 동 자율방재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원들은 여름철 자연재난과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영상을 시청하며 신속한 대처요령을 교육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 풍수해와 지진 등 재난발생 시 방재단이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는 데 모두가 공감대를 갖고, 이를 위한 구와 자율방재단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과 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현택 청장은 “지역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주변의 안전위협 요소를 살펴 미연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