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예비후보, 천안 관아 복원 ... '역사의 거리 조성'

천안 중앙초등학교에서 천안삼거리 까지 관아 복원 등

2018-03-31     최형순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천안은 능력과 자질을 검증 받은 추진력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면서 “꿈과 희망이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동안 이룩한 충분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해 지지를 이끌어 가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천안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발굴·복원하겠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천안 중앙초등학교에서  천안삼거리 까지 관아 복원 등 새로운 볼거리 천안의 역사의 거리를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천안의 균형과 조화를 강조하면서 “동서와 도농의 균형으로 도시의 생산성을 농촌의 문화와 연결해 함께 웃을 수 있는 ‘미래의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청년이 희망을 말하고, 여성들이 행복을 느끼며,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천안, 어르신들의 웃음으로 건강함이 묻어나는 천안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천안중, 대전고, 육군사관학교(28기)를 졸업하고, 아산군수, 서시장, 대천시장,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제17,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