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LINC+사업단, 다채로운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2018년 1/4분기 다문화 교육 협의회’ 개최

2018-03-31     조홍기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LINC+사업단(단장 김진만)은 지난 30일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2018년 1/4분기 다문화 교육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대 LINC+사업단  다문화 교육협의회는 충남도내 다문화 행복성장을 위해 산학관 협력을 통해 다문화 관련 사업에 관한 협의·조정,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분야별 사업 연계의 목적으로 지난해 10월에 구성됐다.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충남도 및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관련기관 공무원과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2017년 다문화 교육 주요사업 실적 발표, 2018년 주요 사업 소개 및 사업추진 방향, 다문화가족 관련사업 산학협력 강화방안 설명순으로 충남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취ㆍ창업지원, 편익 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난해 주요사업은 외국인 한국어 교육 2회 38명, 외국인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백제문화탐방 1회 64명, 기업문화의 이해 특강 1회 52명, 고학력 다문화 무역에이전트 양성교육 1회 26명, 외국인 추석맞이 축제 1회 302명, 외국인 설 맞이 축제 1회 269명, 다문화 명절음식 경연대회 1회 1276명, 다문화 자녀 에너지/환경 과학캠프 1회 43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금년의 주요 프로그램은 외국인 한국어 교육 2회, 외국인 근로자 문화탐방 2회, 외국인 유학생 템플스테이 1회, 외국인 유학생 지자체 축제참가 2회, 외국인 근로자 기업 적응 교육 2회, 고학력 다문화 직업 맞춤 교육 2회, 외국인 추석맞이 축제 1회, 세계 전통의상 체험 축제 1회, 다문화 음식 페스티벌 1회, 대학 및 중ㆍ고생 다문화 음식 체험 1회, 다문화 가족 설 맞이 축제 1회, 다문화 가족 교육 1회, 다문화 자녀 과학캠프 1회 등이다

위원장인 박철호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며 "외국인주민의 정착 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성원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