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무분별한 의혹 제기 유감 표명"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가 종촌종합복지관과 관련 검찰 고발 입장 발표
2018-04-02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6.13 선거를 불과 2개월여 앞두고 최근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가 자신을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 세종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근거 없는 공세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를 불과 2개월여 앞두고 세종시균형발전협의회가 종촌종합복지관과 관련 시장 등을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그 동안 일부 언론을 통해 반복됐던, 무분별한 의혹 제기가 법적 공방에 이르게 됐다며 제기된 모든 의혹은 철저하고 명백하게 해소돼야 한다면서 수사에 적극 협조하는 등 필요한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약속했다.
그러면서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성숙한 사회는 선거를 통해 사회적 통합과 발전이 필요하다며 30만 세종시민을 대표하는 시장으로서 직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