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08년 보람상’ 전한섭씨 선정

2008-07-02     성재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성실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2008 보람상’ 수상자를 건설과 전한섭(사진, 시설6급)씨로 선정했다.

전씨는 철저한 하천점검과 정비를 통해 재해발생 사전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지속적인 하천 불법행위 단속으로 주민불편사항 제거, 수해상습지 유성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하천유지・관리업무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씨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많은 직원 분들을 제치고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몸둘바를 모르겠다” 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매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