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통나래관, '전통음식' 명인에게 직접 배운다

‘2018 대전수라간’ 수강생 모집

2018-04-03     김남숙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광역시 후원으로 대전무형문화재 음식종목 전수교육 프로그램인 ‘대전수라간’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전수라간’은 우리지역 전통음식의 보급을 통해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진행되는 대전수라간은 3개 음식종목의 약17회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대전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전년도에 신설된 국화주(술)와 은진송씨 동춘당 문정공파의 전통음식인 육개장 만들기 실습이 2회 추가됐다.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되는 대전수라간은 방문, 유선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별도(신청자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