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주제 한-중 국제 학술세미나
5일 오후 2시 충남대 경상대학 우림홀
2018-04-03 송연순 기자
충남대 과학기술지식연구소(SSK사업단)와 한국경제학회 충청지회가 4차 산업혁명과 경제·경영과의 관계를 조망하는 한-중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구현을 위한 경제·경영패러다임 전환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남대 경상대학 우림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조복현 한밭대 교수의 사회로 염명배 한국경제학회 충청지회장의 개회사, 조대우 충남대SSK사업단장의 환영사, 강대석 충남대경상대학장·경영대학원장의 축사, 김경수 한국경제학회장 격려사에 이어 주제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중국 계림전자과기대학의 위안썽쮠 경상대학장과 찐씽 교수가 ‘4차산업혁명과 중구의 변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매’, 염명배 한국경제학회 충청지회장(충남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경제 패러다임 전환과 경제정책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이연호 한국경제학회 충청지회 부회장(충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벌인다.
성을현 충남대 교수(과학기술지식확산포럼 사무국장)는 “충남대 과학기술지식연구소와 한국경제학회 충청지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한·중 국제 학술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경제와 경영과의 관계를 조망해 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