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김복렬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때로는 시민들의 딸이 되고, 엄마가 되며, 친구 같은 정치인이 되겠다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을 앞두고 3일 자유한국당 김복렬 세종시의원이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세종 조치원 출신인 김 의원은 종촌동에서 지역민의 행복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지난 4년을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쳤다.
‘세종시의회 양성평등 연구모임’을 결성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 세종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 도시로 지정 받는데 기여 했다.
특히,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으로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한 도시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함께 '세종시 여성기업인 지원 조례’ 제정, 여성 일자리 종합지원기관과 여성의 참여와 소통 공간 설치, 여성정책 연구기관과 함께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의 신설’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복렬 예비후보는 "때로는 시민들의 딸이 되고, 엄마가 되며, 애로사항을 허심탄회 하게 털어놓는 친구 같은 역할을 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종시의 청소년 인구가 시 전체인구의 18%에 해당하는 5만 여명이나 되는데 반해 청소년 활동예산은 27억여 원 정도로 시 예산의 0.2%에 불과하다며 성인으로 가는 중간세대인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자치활동,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복지회관과 복컴 등 공공시설에 청소년 휴카페 설치 ▲시정참여를 위한 읍면동별로 청소년포럼,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지원 ▲마을단위로 다양한 청소년클럽 조직 및 청소년의 문화, 예술, 취미, 특기 등을 지원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코디네이터・퍼실리테이터 육성 ▲청소년 활동 진흥예산 확대 및 관련조례안을 정비 등 청소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 김복렬 세종시의원이 걸어온 길
조치원 여자중·고등학교 졸업, 목원대학교 영어교육학과 졸업,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행복도시발전위원회 위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