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신.재생에너지 허브도시 조성’ 임박
2008-07-04 김거수 기자
대전시가 3일 신.재생에너지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R&BD(연구개발.비즈니스) 허브, 대전’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선포식은 KAIST 등 6개 대학 총장과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8개 정부출연 연구원장, 웅진 등 7개 대기업 연구원장, 신.재생 관련 첨단부품클러스터협의회장 등 24개 기관장이 참석한다.이날 협정은 24개 관련 기관이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대전의 특성에 맞는 원천기술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비전발표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R&BD 허브 구축으로 2012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중소벤처기업을 현재의 44개에서 100개로, 스타기업을 9개에서 25개로 육성해 연간 1조원의 매출과 3천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