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찾아가는 바른먹거리 교육’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가 학급 교실 방문 교육

2018-04-05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629명을 대상으로 바른먹거리 학교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교육을 통해 성장기 아동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5일 봉명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동화초, 진잠초, 반석초 등 4개 학교 24학급을 대상으로 6월 7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로컬푸드를 통한 안전 먹거리를 알고 실천하기’를 주제로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가 각 학급을 찾아가 ▲로컬푸드의 역할 소개 ▲제철과일 미각체험 ▲올바른 식습관교육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성장기 때부터 안심먹거리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보며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의 방향을 찾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