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 무더기 총리표창

대중교통과 김호순, 생태하천사업단 임성규 등

2008-07-07     성재은 기자
대전시청의 모범공무원 6명이 무더기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주인공은 과학산업팀에 근무하는 이대희씨(53,행정6급), 대중교통과 김호순씨(41, 행정6급), 생태하천사업단 임성규씨(47, 시설6급), 문화예술과 이정인씨(41, 행정7급), 건설관리본부 김현중씨(42, 공업7급), 중부소방서 김성종씨(51, 소방장)씨다.

과학산업팀 이대희씨는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두산중공업기술원 유치를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대중교통과 김호순씨는 택시산업 활성화와 시내버스 노선개편 등 대중교통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생태하천사업단 임성규씨는 유등천, 대전천, 갑천의 수변경관개선과 편의시설 확충 등 하천생태복원사업 추진했다.

문화예술과 이정인씨는 엑스포과학공원 일원 문화산업진흥지구 선정 등 첨단 영상문화 인프라 확충에 기여했다.

건설관리본부 김현중씨는 가로등 전기공사 자동복귀형 감전보호기 신기술 공법 도입과 교통신호등 자재 재활용으로 예산을 절감시켰다.

중부소방서 김성종씨는 15년간의 응급환자 이송 및 인명구조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역봉사활동으로 시민안전복지를 증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