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 지역 청년 고용창출 행보

‘세현이가 간다’로 지역경제 현안 챙기는 행보 지속

2018-04-05     최형순 기자

‘세현이가 간다’로 경제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4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산학협력단 직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청년 고용창출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경제 현안을 챙기는 행보를 지속했다.

이 자리에서 한 일자리 담당자는“대부분의 학생이 수도권 거주자이다보니 당연히 취업도 수도권으로 몰린다”며, “우수한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이들을 관내기업에 취업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긴밀하고 적극적인 산·학·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밖에 지방정부와 지역대학 간 일자리 연계 시스템 구축, 취업 페스티벌 및 미니 박람회 공동 개최, 대학・기업 간 적극적인 가교 역할 등 다양한 청년고용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오세현 예비후보는 “이미 임기 내 일자리 5만개 창출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우수 인재의 관내기업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첨단기업 유치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민관합동 기업유치 지원단’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벌이고, 청년일자리 매칭 기능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오 예비후보는 충남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 등을 거치며 누구보다 지역의 구직구인난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제안한 다양한 의견이 지역청년 고용창출 향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