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꽃도시 조성 박차
2008-07-08 성재은 기자
갑천대교, 온천교, 어은교 등 5개교에는 제라늄, 사파니아 등 1만 9천여본을, 도심거리를 상징하는 만년교와 주요도로변 네거리 15개소에는 걸이형화분 100여조를, 조치원선, 온천광로, 월드컵네거리 네거리 등 녹지대에는 팬지, 금잔화, 패츄니아 등 계절꽃이 식재된 700여개의 화분을 설치해 거리를 온통 형형색색의 꽃으로 물들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계절별로 꽃을 식재해 사시사철 꽃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청정한 도시경관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꽃으로 뒤덮인 꽃의 향연장을 연출해 유성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화사한 도시 분위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