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균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부정부패 Zero 원년의 해 선포
이사장·임직원·협력업체 삼위일체로 윤리경영 청렴실천 의지 다져
2018-04-08 최형순 기자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8일 “이사장·임직원·협력업체가 삼위일체로 윤리경영을 추진하여 부패방지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가 부정부패 Zero 원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피력했다.
청렴옴부즈만 외부위원인 정준현 교수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청렴지킴이들은 열띤 토론을 거쳐 반부패 국제트렌드, 정부의 청렴정책 등 대외환경과 공단 내부의 윤리경영 운영현황 및 청렴수준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더 투명하고 더 공정하고 더 배려하는 청렴 KR 실현’이라는 윤리경영 비전을 설정하고,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종합청렴도 1등급’, ‘부패사건 Zero’라는 3대 윤리경영 전략목표를 수립하기로 했다.
정준현 교수는 “오늘 마련한 공단의 중장기 윤리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공단이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으로 계속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