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체국, 행복나눔 봉사활동 '훈훈'
우체국 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복지시설에 전달
2018-04-08 최형순 기자
홍성우체국(국장 이계연)의 행복나눔 봉사단은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빵을 직접 만들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2018년도 우체국 사회공헌활동 강화 및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활동 실천을 위하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첫 번째 활동이다.
이번 행복나눔 봉사활동은 홍성군자원봉사 거점센터인 홍주제빵학원에 20여명의 홍성우체국 직원들이 방문하여 제빵기술을 배운후 직접 컵케이크 빵을 만들어 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
이날 빵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요즘 우리들이 먹는 빵들이 기계에 의하여 다 만들어지고 있지만 오늘 직접 하나하나 손으로 만들면서 힘도 들었지만 우리지역 아동들에게 전해질 생각을 하니 기쁜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홍성우체국은 불우이웃가정 정기후원, 행복나눔 봉사단, 집배365 봉사단 및 다사랑 봉사단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끊임없는 관심으로 행복을 전달해 나감으로써“함께하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