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 비즈니스 프렌들리 본격 가동
㈜중앙백신연구소 등 현장방문
2008-07-09 김거수 기자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이용해 달라. 시장의 해외방문 시, 혹은 시장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뜻하지 않은 기회를 잡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 며 기업의 해외 마케터를 자임하면서 “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때 시장과 함께 간다면 접촉 대상이 달라진다. 미리 계획을 짜서 용기 있게 노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중앙백신연구소 윤인중(46) 대표는 “올해로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았지만 시장이 기업을 직접 방문해 준 것은 처음”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박 시장은 ㈜삼영기계를 방문, 한금태 대표와 면담을 갖고 기업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