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대전시 매출의 탑 8천억원부문 수상
이시구 대표이사 외 근로자 3명 표창
2008-07-10 김거수 기자
대전시는 올해 초 대전시 관내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2007년도 매출실적 기준으로 대상기업을 공모 했으며 지난 7월 3일 수상시업 17개사를 선정 발표했다.
계룡건설은 8천억원 매출의 탑 수상기업에 선정되어 기업부문에서 대표이사인 이시구 회장이, 근로자부문에서 김예배(영업부장), 하정수(대전-당진고속도로공사 공무팀장), 박병렬(고창 지중실증시험실공사 현장소장)씨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 매출의 탑은 적극적인 기업활동으로 연매출 1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향토기업에게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격려하고자 '07년도에 처음 마련되어 시상했으며, 올해부터는 시상부문을 1천억원에서 1백억원으로 확대하고 매출유공 근로자표창을 신설했다.
한편 매출의 탑 수상기업에게는 대전시 주요행사 초청 및 의전대우, 신용보증 특례지원, 세무 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된다.
이번 매출의 탑 수상기업은 △8천억원탑 계룡건설산업, △2천억원탑 우성사료, △1천억원탑 애경정밀화학, △7백억원탑 금실건설, △6백억원탑 실리콘웍스, △5백억원탑 에스알아이텍, △3백억원탑 한스코, △2백억원탑에는 라이온켐택, 제이오텍, 프럼파스트, 도담시스템스, △1백억원탑 쎄트렉아이, 뉴그리드테크놀로지, 알디텍, 인텍플러스, 프롬투정보통신 등의 기업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