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판암동 무지개 스타거리 준공식
대전출신 스타 11명 핸드프린팅 설치
2008-07-11 성재은 기자
동구는 이번 도로정비공사에 총 사업비 2억 2천만원을 투입, 판암동 주공4단지 앞 보도 340m에 이르는 거리를 ‘무지개 스타거리’로 꾸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판암동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신승훈, 권상우, 구대성, 이태호, 한은정, 서경석, 김덕수 등 대전출신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 11명의 핸드프린팅을 보도 위에 설치하고 연예인 사진을 담은 입간판, 디자인 감각을 살린 안전펜스로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무지개 스타거리 조성으로 판암동이 볼거리가 있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판암동이 미래의 희망이 느껴지는 밝고 활기찬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