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공감센터, 부족한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비닐하우스의 차광막 설치 및 딸기 수확 도와
2018-04-11 최형순 기자
대전문화공감센터(센터장 최원일)직원 10여명은 11일 논산시 상월면 딸기 농가에서 딸기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촌인력의 고령화 및 일손이 부족한 농가 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비닐하우스의 차광막 설치 및 딸기 수확 등 농가 일손을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봉사를 지원받은 딸기농가는 “본연의 업무도 바쁜데 가족처럼 흔쾌히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원일 남부권역본부장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이번 활동이 다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함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의 즐거움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