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역량 강화”

한남대학교 등과 지식재산역량 강화 종합약정서 체결

2008-07-11     김거수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는 7월 11일(금) 10시 30분 한남대학교 총장실에서 한남대학교(총장 金炯泰)와 대전지역 특허기술 종합지원서비스체제 구축을 위한 ‘지식재산역량 강화 종합 약정서’를 체결한다.

양 기관은 (재)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식재산센터 와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주축으로 대전지역 지식재산 역량을 제고하여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우수 휴면 특허 발굴 및 이전사업화 활용 촉진, 특허기술마케팅 지원사업, 최신 특허기술 및 국제 특허 상담서비스 제공,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협력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로써 한남대는 기술분야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 상용화 및 제품화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연구단지 및 벤처기업과 연계해 바이노·나노 분야의 산학협력 클러스터링 캠퍼스인 대덕밸리캠퍼스의 특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또한 특허관리시스템에 대한 정보화 컨설팅 지원사업과 지식재산권 분야의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대전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 창출·관리 및 활용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재)대전테크노파크(대전지식재산센터)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한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조성에 역점을 두고 7월 2일 한국폴리텍Ⅳ대학과의 약정을 시작으로 한밭대학교, KAIST, 배재대학교 등과 약정을 체결하여 특허기술 창출, 사업화 마케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향후 대전지역의 특허기술 유통사업화 전초기지화에 중심축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옥 원장은 “그동안 많은 기술사업화 유관기관들이 특허기술 창출 및 상용화 의욕에 비해 실질적인 거래 활성화 및 기술거래율 향상이 우수하지 못하였지만, 이번 약정을 계기로 기관들과 협력하여 (재)대전테크노파크(대전지식재산센터)가 󰡐특허기술 경쟁력을 좌우하는 성장 열쇠의 제공처󰡑로서 한 단계 더욱 발전된 특허기술 유통사업화 성공을 위한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