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4차정책자문단 구성...‘세불리기’
4차산업혁명 전문가·문화예술계 등 83명 추가
2018-04-12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후보인 이상민 의원이 12일 4차 정책자문단을 구성하면서 세(勢) 불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의원 측은 이번 4차정책자문단이 4차산업혁명의 실질적 인사들과 생활문화예술계 인사 등을 주축으로 구성, 대전의 성장동력은 물론 지역의 실물경제를 살리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감·체감 정책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4차정책자문단은 총 83명으로 초정밀센서분야 첨단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교수·연구원·벤처기업 등과 미술대 교수·대전예술가협회·대전부르스예술단 등 예술계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4차에 걸친 이상민 정책자문단 규모는 총 318명에 달한다.
이상민 의원은 “대규모 정책자문단 구성은 국가발전과 대전의 난제를 풀고 미래성장 발전을 위해 일련의 인적네트워크 구축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자문단을 지속적으로 영입해서 대전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의 정책을 도출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