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대청호자연생태관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

야외학습장에는 참나리, 원추리, 범부채, 백리향 등 13,300여본의 야생화가 식재돼

2008-07-14     성재은 기자
동구 대청호자연생태관(관장 방석우)이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를 열어 관람객들로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체험은 봉숭화 개화 종료시점인 8월까지 계속되며 실, 백반, 비닐 랩, 절구 등 물들이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생태관에서 제공한다.

이밖에도 현재 생태관 야외학습장에는 참나리, 원추리, 범부채, 백리향 등 13,300여본의 야생화가 식재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8월 5일부터 17일까지 가오동과 비래동에서는 대전 고인돌 사진전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