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무전취식 선거법위반 경고받아
2018-04-14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은 지난달 29일 기자 정책간담회 무전취식 관련, 오늘(13일) 대전광역시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경고’ 조처를 받았다며 무겁고 겸허하게 수용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보도자료에서 당직자가 적절치 못한 행동으로 국민 정서와 눈높이에 맞지 않는 논란을 일으킨 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대전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범계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일동은 깊은 성찰로 대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심기일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