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총재, 대전 대덕특구방문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국제훈련센터 2층 국제회의장 간담회

2008-07-14     국회= 김거수 기자

이상민 의원(자, 유성)은 오는 15일 이회창 총재가 대덕특구를 방문, 오후 3시부터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국제훈련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과학기술계 현안에 대하여 과학기술계 연구기관장과 과학기술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3시에는 대전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행정중심복합도시문제와 과학기술계 현안 등 충청권의 현안문제에 대해 간담회에 이어 오후4시부터는 대덕특구내 정부출연 연구관장과 민간연구소 소장들과 대덕특구와 과학기술계 현안에 대한 간담회와 오후5시10분 사단법인 출연(연)발전협의회(회장 조성재) 소속 연구원들과 과학기술계 현안 및 과학기술인 처우개선 문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덕특구내 연구기관장 40여명과 과학기술인 30여명, 그리고 당에서는 이회창 총재, 심대평 대표, 권선택 원내대표, 류근찬 정책위의장, 박상돈 사무총장, 이상민 의원, 이재선 의원, 김창수 대변인, 임영호 의원 등 자유선진당 소속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정책전문위원들이 참석한다.

이번 이회창 총재의 대덕특구 방문은 과학기술계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는 이상민의원의 건의에 의해 전격 이루어졌다.

이상민 의원은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과학기술부 폐지, 연구기관장 사퇴압력, 구조조정 등 과학기술계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대한 정책대안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심장부인 대덕특구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이회창총재와 자유선진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대덕특구 과학기술인들과의 간담회는 향후 과학기술발전에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이며, 우리 자유선진당이 과학기술계를 대변하는 대표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하였다.

▲이회창총재 일정 15일(화)
-15:00 대전지역기자간담회
-16:00 과학기술계 연구기관장 간담회
-17:10 과학기술인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