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선거 본자리 복귀
곽영교 외 7인 시의원 성명서
2008-07-16 성재은 기자
대전시의회 의장단 선거 투표용지 특정표시로 인한 비밀투표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공개할 것을 요구와함께 등원 거부사태까지 확산됐던 비주류가 시민들 앞에 떳떳한 의정활동의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며 복귀를 선언했다.
이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대전광역시의회 의장단 선거 제도의 문제로 양산된 사건은 의회의 자율성 훼손과 의원의 질적 저하 그리고 불신과 불화를 조장시켰다고 꼬집었다.
이에 따라 우리들은 하루빨리 의회 의원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조속히 따라서 제도 개선 및 감투에 눈이 멀어 합종연횡과 배신으로 점철해 문제를 야기 시킨 일부 의원은 지탄받아 마땅하므로 향후 의장단 구성시에는 재발시키지 않도록 교훈적인 의미에서 사과를 요구했으며, 또한 투표용지 특정표시로 인한 비밀투표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공개할 것을 요구 했으나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상태 의원 지지파들은 향후 유사한 사례 발생이 되지 않도록 교훈을 주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법적 검토를 통한 조치를 아니할 수 없으며, 다만,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은 포기할 수 없으므로 대승적인 차원에서 조건 없는 등원과 의장단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내외 활동 등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임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