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국민안전의 날 안전 캠페인" 펼쳐

역사 내 생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

2018-04-16     최형순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16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전서부소방서, 대한노인회 대전지부와 용문역 승강장과 열차에서 철도 역사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역사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이용고객 부주의에 의한 요인으로 나타나 ▲걸어갈 때 스마트폰 사용 않기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발빠짐 주의하기 ▲에스컬레이터에서 뛰지 않고 손잡이 잡기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해서 타지 않기 등 ‘철도역사 이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공사 관계자는 "역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곡선 승강장에 발빠짐 방지 발판을 설치하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잡고 타기 스티커 부착, 열차가 출발할 때 무리하게 타지 않기 안내방송 등 시설물 개선과 이용 수칙 홍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