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용터 정보화 마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성황 2008-07-17 성재은 기자 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16일 열린 용터 정보화마을(용전동 신동아 아파트)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무안 양파와 서산 육쪽 마늘을 중간유통마진 없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이목을 끌었다. 동구는 지난 2004년부터 타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도시민들에게 저렴하고도 신선한 농산물 구입기회를 제공하고, 산지 생산자들에게는 소득증대와 판로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장터에는 주부 등 주민 300여명이 들러 20㎏짜리 양파 350자루와 마늘 200접을 구매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