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체험전시관 “쥐라기공원”

연인원 15만명 유치를 목표로 오는 7월 26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2008-07-17     성재은 기자

엑스포과학공원은 최근 공룡을 주제로 ‘공룡체험전시관’(구 지구관)을 조성을 완료하고 연인원 15만명 유치를 목표로 오는 7월 26일부터 내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동굴공룡박물관과 중국과학원의 고증을 토대로 진품공룡골격 및 화석등 약 3,100여점을 전시하며, 예전과 달리 이번 전시에서는 공룡애니메이션, 3D입체영화, 환상의 블랙홀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시설을 설치한다. 대표적인 공룡진품골격은 길이 8M의 티라노사우르스로서 쥐라기의 전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 이용자들인 학생들의 학습효과와 지식습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출입로에 블랙홀을 통과하는 듯한 느낌을 주어 호기심을 유발하여 참여욕구를 증대시키고, 각 전시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각종 학습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며, 각 코너별로 전시물의 설명과 안내를 위한 도우미가 상시 배치된다.

입장요금은 일반 1만원 유치원 8천원이며, 단체는 일반7천원 유치원 5천원이다.
문의 . 042-862-7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