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 안전영농·풍년기원 통수식
18일 계룡저수지에서 영농급수의 시작 알리는 통수식 개최
2018-04-18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는 18일 계룡저수지에서 박용권 공주시장 권한대행, 조길행 충남도의원, 운영대의원 및 지역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급수의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수식에서 공주세종대전지사는 이종하 공주시 건설과 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저수지 16개소와 양·배수장 77개소 등 농업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4,992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가 적기 적소에 차질없이 공급하고 농업시설물의 안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며 농어촌용수 전문화비전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남표 지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에도 양수저류 등 급수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농업용수관리자동화(TM/TC)시스템을 활용해 무사고 안전영농과 풍년농사에 기여하겠다”며,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이라는 공사 본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