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국회서 '4차 산업혁명 일자리' 토론
1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서 개최
2018-04-18 최형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가 국회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토론회를 개최한다.
남서울대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 토론회’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실과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실 그리고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한국정보통신학회, 한국기업데이터가 후원하며, 남서울대학교 4차산업혁신추진단이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의 홍성민 본부장의 ‘과학기술의 영향 진단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과 남서울대 강민식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상현실의 가치와 역할’이라는 주제발표가 있다. 패널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 김영문 과장, 기업 위즈베이스 박태욱 대표, 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 유범재 단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길우 본부장이 참여한다.
아울러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센터에서 개발한 각종 가상현실 콘텐츠가 전시되며 시연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강민식 교수는 “4차산업의 각 요소 기술들을 융합하여 실생활에서 겪는 각종 사회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나아가 이 분야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4차산업의 방향성을 모으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토론회의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