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개별공시지가 궁금증 감정평가사에게 물어보세요
다음달 2일까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실시
2018-04-19 조홍기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다음달 2일까지 3238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9만 5166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
지가열람은 민원토지과 및 읍·면·동사무소, 충남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의 좌측 메뉴 열람/결정지가에서 확인 가능하며,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에 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 해결을 돕기 위해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마련해 민원토지과 지가상황실에서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오전 10시 ~ 오후 5시)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전화와 인터넷 상담도 병행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여부를 조사한 후 논산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