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동구청장 예비후보 "식장산 전망타워 유치"
19일 제1차 정책 발표...랜드마크 공약 제시
2018-04-19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9일 “식장산 전망타워를 유치 및 건립하고 올레길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황 예비후보는 “식장산에 동구민들의 숙원 사업 중의 하나인 식장산 전망타워를 건립하여 동구에 랜드마크를 건설하겠다”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식장산 전망타워로 대청호-청남대-식장산-만인산을 잇는 중부권역 광역관광벨트로의 육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동구의 상권이 살아남과 동시에 호화청사로 인한 빚을 덜어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 특히 대청동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고 자신했다.
황 예비후보는 “대전 시립의료원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시작되었고, 현재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의료원과 함께 동구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이어서 “식장산을 관광명소로 육성해 동구를 친환경적이고 활기찬 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