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예비후보 “주민이 하나 되는 유성 만들 것”

19일 주민자치·문화·복지 관련, 제3차 공약 발표

2018-04-19     김용우 기자

김동섭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19일 주민자치를 비롯해 문화, 복지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제3차 공약 발표에서 “유성구민의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야간, 주말 및 공휴일 운영을 추진하겠다”며 “가족참여형 파크콘서트를 통해 지역기반 예술가와 지역주민과의 자발적 만남이 가능한 문화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푸른유성 가꾸기와 주말여가 활동을 위해 지역별 주말농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온천축제의 리뉴얼과 유성 5일장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젊음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유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