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전통시장 위생수준 UP!
도마큰시장, 한민시장 내 70곳 대상
2018-04-23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전통시장(도마큰시장, 한민시장) 내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에서 반찬, 전류, 떡,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70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판매 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판매여부▲기계․기구 및 음식기, 업소의 청결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 향상 및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