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듣봄회, 유성고 결식학생 지원
결식학생 4명에게 25만원씩 전달
2008-07-23 성재은 기자
지난 2004년 시작해 현재 약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듣봄회는 16개팀으로 나눠 매주 반찬봉사를 비롯한 독거노인 말벗되기, 집안일 청소해주기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 운동과 카네이션 판매, 나눔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듣봄회 임선숙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활동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