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문화연수원, 어린이날 맞아 ‘키즈데이’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 위한 특별행사

2018-04-24     최형순 기자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오는 5월 5일 교통문화연수원 일원에서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행사로 ‘키즈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행사는 연수원 내 운영되고 있는 교통안전 체험관을 비롯하여 새롭게 리모델링 해 선보이는 야외체험장을 무료로 운영되며, 어린이 대상 교통문화 확산과 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준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체험시설인 ‘교통사고 체험 시뮬레이션’, ‘지진 체험’, ‘3D 영상체험’과 4월 17일 재개장한 야외체험장의 ‘꼬마열차’, ‘꼬마자동차’, ‘2인용 삼륜자전거’ 등 놀이형 교통기구를 탑승체험 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햇빛을 받으면 색이 변하는 ‘전화번호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양무용 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예방에 대해 놀이와 함께 배우면서 즐기는 잊지 못할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모든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체험을 통해 다같이 안전하게 희망찬 미래를 향해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