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대전시 인재육성기금 5억원 조성
2/4분기 적립기금 5000만원 전달
2008-07-23 김거수 기자
지난 3월 11일 대전시와 ‘대전시 창조적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주)진로는 이날 2/4분기 인재육성 적립금 5000만원을 대전시 산하 단체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전달했다.
(주)진로는 지난 3월부터 2년간 대전시와 지역인재육성협약을 체결, 5억원 기금조성을 목표로 대전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1병에 5원씩을 적립해 오고 있으며 6월 30일까지 참이슬 11,164,248병 판매액에 대해 55,821,240원의 인재육성기금을 마련한 상태다.
또 이 중 5000만원을 2/4분기 지역인재육성기금으로 장학사업 운영단체인 대전사랑시민협의회 계좌로 입금하였으며 잔여 5,821,240원은 3/4분기 기금으로 이월할 예정이다.
(주)진로 황종규 상무는 “(주)진로가 기업 이익의 환원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역인재육성사업이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갈수록 좋은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인재 선정을 위해 선정된 심사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교육 분야는 대전발전연구원 정선기 대전인적자원개발센터장 ▲과학 분야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이순용 과학교육부장 ▲예술분야는 대전광역시청 손인술 예술단운영담당사무관 ▲체육 분야는 충남 대학교 이창섭 교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