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결혼이민자가족 지원 방문지도사’ 간담회 개최

2008-07-23     임해혁 기자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22일 대전시 5개구 최초로 ‘결혼이민자 가족지원 방문지도사’ 2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방문지도사는 결혼이민자가 겪는 언어소통 문제, 문화적 충돌, 사회적 편견 문제 등의 해소를 돕고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파견맞춤형 서비스(한글교육, 아동양육교육 등)를 제공하는 등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이고 종합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구관계자는 “결혼이민자가족의 인권보호와 체계화된 맞춤형서비스제공으로 이민자가족 통합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