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건축공학과 졸업생 5명, 우수졸업논문전서 장려상 수상
“학생들 우수한 역량과 특화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시너지”
2018-04-26 김윤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건축공학과 졸업생들이 26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대한건축학회 제14회 우수졸업논문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축학회(회장 하기주 경일대 교수)에서 개최한 이 논문전에서 한밭대는 건축공학과 졸업생 이창용, 황영민 씨 등 학사부문 2명, 연상훈, 이규선, 황보경 씨 등 석사부문에서 3명의 졸업논문이 우수졸업논문에 선정됐다.
석사부문 수상자인 황보경 씨(한밭대 건축공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는 “유한요소해석을 통해 용접접합부의 특성을 파악하고, 구조적 거동을 고찰하는 연구에서 지도교수인 김태수 교수님의 지도로 논문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상식에 두 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김승훈 교수는 “두 편의 우수졸업논문은 모두 한밭대 공학혁신센터와 LINC+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캡스톤디자인 과제로 수행한 것”이라며 “이는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한밭대만의 특화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과 만나서 시너지를 낸 성과”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