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청장, 2년연속 '대한민국 신뢰경영 CEO 대상' 수상

탁월한 리더십과 창의적인 마인드로 경영비전을 제시

2008-07-25     성재은 기자

진동규 유성구청장이 경향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윤리경영학회 등이 후원한 '대한민국 신뢰경영 CEO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 지난해 공공행정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성구에 따르면 진청장은 25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신뢰경영 CEO 대상' 시상식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창의적인 마인드로 경영비전을 제시하는 등 구정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삶의 질 최고의 도시 청정유성 건설이라는 일관된 시책으로 청정유성의 비전을 구체화 하면서 고유 브랜드로 정착시켜 미래를 향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 등 자전거중심의 신교통체계 구축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온천족욕체험장 조성, YESS 5월의 눈꽃축제 개발로 명품축제로의 발전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유성온천의 옛명성을 회복하고 관광 활성화에 기폭제를 마련한 점이 주요성과로 꼽혔다.

특히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비롯해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돼지해에 황금돼지 사육에 이어 올 쥐띠해에 애완용 설치류를 사육하는 등 구민 감동행정을 펼쳐온 점이 돗보였다.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26만 구민의 열정과 땀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유성가족의 믿음과 염원에 부응하여 낮은 자세로 봉사하며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여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