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뫼로타리클럽, 최우수클럽상 수상

장호진 회장, "지역 사회 위해 더욱 매진"

2018-04-29     조홍기 기자

국제로타리 3680지구(총재 손태종)는 28일 오전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제40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 논산 놀뫼로타리클럽(회장 장호진)은 최우수 클럽상을 수상했다.

놀뫼로타리클럽은 숭고한 뜻을 담아 야심차게 출범해 지역 장애인 단체, 홀몸어르신 목욕봉사, 씽크대 교체, 보일러 교체, 장학금 지원 등 기부활동을 통해 논산지역에서 크고 작은 봉사로 이번 40년차 지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많은 회원들로부터 박수를 갈채를 받았다.

장호진 놀뫼로타리회장은 “놀뫼로타리클럽이 최우수클럽으로 선정된 영광은 열정과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의 노고의 결과”라며, “수상의 영광을 회원들과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해 나가겠다”며, “더욱 풍성한 봉사의 성과를 가지고 찾아올 것”이라며 희망을 약속했다.

놀뫼로타리클럽은 장호진 회장과 조정구 총무 등 7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논산지역을 위해 초야의 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놀뫼로타리클럽은 목욕봉사 8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연600만원), 연탄지원,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