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희망통장 성공 추진!”

30일 대전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하나은행 업무협약 체결

2018-04-30     김윤아 기자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하나은행이 대전시의 ‘청년희망통장 사업’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3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 민인홍 KEB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희망통장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계획 수립, 예산 교부 등 사업추진 주체로서 임무를 담당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사업홍보, 대상자 선발과 관리 등 사업실행을 총괄하게 되며, KEB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서는 희망통장 개설, 만기 적립금 지급 등의 업무를 분담 추진하게 된다.

한편, 대전청년희망통장 사업은 지역 저소득 근로청년들이 3년간 매월 15만 원씩 적립할 경우 대전시에서도 동일 금액을 1:1 매칭 지원하는 제도다. 

자세한 신청 방법 등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과 Q&A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