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 ‘인기’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화유산탐방 ‘호응’

2018-04-30     조홍기 기자

충남 논산문화원(원장 류제협)이 운영하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관심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중 운영하는 문화유산탐방 프로그램은 논산문화원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연 30회 이상 진행하고 있어도 예약을 신청해야 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다.

주요 답사지는 강경임리정, 팔괘정, 죽림서원, 옥녀봉을 비롯한 강경근대문화역사 거리, 선샤인랜드, 탑정호, 돈암서원, 명재고택, 종학당 등으로 다양한 답사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은 논산의 역사와 문화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문화재에 대한 지식은 물론 향토사를 배우는 산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논산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논산문화원은 2002년부터 논산의 문화재를 바로 알고 고장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해 내고장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30여회 1,20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