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공주세종대전, 남동부 수질오염 통합방제훈련
26일,계룡저수지에서 2차 피해 차단 위한 통합방제훈련
2018-04-30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는 지난 26일 계룡면에 소재한 계룡저수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남동부 통합방제단(공주세종대전지사, 논산금산지사) 및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조 및 유류 통합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저수지 수온상승으로 인한 녹조발생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저수지 상류부 유조차 전복으로 인한 저수지 내 기름유입에 따른 오일펜스설치 및 기름흡착포 등 발 빠른 방제작업으로 수질오염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상훈련이었다.
김남표 지사장은 “지속적인 통합방제훈련을 실시해 수질오염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재해상황 발생시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2차 피해를 차단해 저수지 녹조 및 유류 발생 등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