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최선
현장활동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최강팀 선발대회 개최
2018-05-01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는 1일 연기면 월산공단 내 철거예정인 폐수관리사업소 8층 건물에서 세종소방 최강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채수종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팀워크가 살아있는 강한 조직력으로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시켜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대형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119특수구조단 구조대원 비롯한 119안전센터 9개 팀 54명이 출전하여 ‘화재진압 속도방수’, ‘사다리인명구조’, ‘고층건물 오르기’ 등 3개 종목으로 실시했다.
경기 결과, 1위 어진119안전센터, 2위는 연서 119안전센터가 차지했으며 3위는 공동으로 조치원119안전센터와 한솔 119안전센터가 차지했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트로피와 포상휴가증이 수여되었다.